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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사님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군요 저 인천사는 김성* 입니다 기억하시죠?

자주통화도 하고 새벽에 거의 매일 전화를 하다시피했었는데 말입니다 후...................................................

이사님 덕분에 잘 해결이 되어 현재 상간남새끼 소송중에 있습니다 DNA 일치 시켰고요 자백도 받아냈습니다

이 지옥같던 시간이 지나면 더 편해질까요? 이사님 말대로 취미도 가지기 시작해서 등산을 다니고 있습니다

사람들과도 좀 더 어울려 보려고 동호회에도 가입을 해서 같이 하고 있구요 조금 편해지기는 했는데 마음이 너무 닫히고

썩어 있어서 아직까지는 많이 힘이 듭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한가한 시간이 되어 문득 이사님이 생각나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좀 더 편해지고 하면 찾아뵙고 술한잔 거하게 사겠습니다 도움주셨던거 평생 기억하며 살 것 같습니다

번창하시고 저같은 분들 많이 도움주셔서 잘 해결되게끔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